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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새 주말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2월 1일 토요일 첫 방송됩니다.

    이 드라마는 전통 막걸리 양조장을 운영하는 개성 넘치는 5형제와 형수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인데요, 유쾌한 코미디와 가슴 뭉클한 감동이 함께하는 작품이라 주말 저녁에 딱 어울리는 드라마입니다.

    도대체 어떤 이야기길래 이렇게 기대를 모으는 걸까요? 지금부터 줄거리, 등장인물, 작가와 연출자, 재방송 정보까지 하나씩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드라마 소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드라마는 KBS의 대표 주말드라마 라인업을 이어갈 기대작으로 큰 관심을 받고있죠.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코믹+감동 드라마라서 이번에도 시청률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 방송사: KBS2
    • 방송 기간: 2025년 2월 1일 ~ 7월 20일 (예정)
    • 방송 시간: 매주 토·일요일 저녁 8시
    • 장르: 가족, 휴먼, 코미디
    • 총 회차: 50부작
    • 연출: 최상열 (순정복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극본: 구현숙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OTT 서비스: 웨이브(Wavve) 제공 예정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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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재방송

     

    만약 드라마 본방송을 놓쳤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웨이브(Wavve) 등 OTT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고 ,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요 장면과 하이라이트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니, 놓치지 말고 챙겨보세요!

     

     

     

    핸드폰으로 시청을 원하시는 분은 KBS 온에어를 통해서 무료 시청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재방송 편성표도 확인할 수 있어 아주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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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줄거리

     

    KBS의 새로운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전통 막걸리 양조장인 ‘독수리술도가’를 배경으로, 개성 강한 다섯 형제와 한 여성이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이야기는 결혼한 지 단 열흘 만에 남편을 갑작스럽게 잃은 마광숙(엄지원)이 술도가를 지키기 위해 남편의 다섯 시동생들과 함께 힘을 합치는 과정에서 시작됩니다. 독수리술도가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양조장이지만, 큰 형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를 두고 형제들은 각자의 삶을 살고 싶어 하지만, 형수 마광숙이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술도가를 다시 일으키려 합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다섯 형제는 각기 다른 개성과 성격을 가진 인물들로, 장남의 부재로 인해 서로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돼요. 책임감 강한 기러기 아빠 오천수, 인생을 즐기는 자유로운 영혼 오흥수, 엘리트 교수지만 비밀을 가진 오범수, 그리고 UDT 출신의 늠름한 막내 오강수까지, 이들은 서로 부딪히고 갈등을 겪으면서도 점점 하나의 진짜 가족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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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과정에서 형제들 간의 유쾌한 티격태격 케미와 감동적인 가족애가 펼쳐지며, 독수리술도가를 둘러싼 라이벌 업체 ‘신라주조’와의 갈등도 드라마의 주요 축을 이룹니다. 전통을 지키려는 형제들과 현대적인 비즈니스 방식으로 주류 시장을 지배하려는 신라주조 대표 독고탁의 대립은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술도가를 둘러싼 다양한 갈등과 음모가 얽히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에요.

     

     

    뿐만 아니라, 다섯 형제들의 러브라인도 기대할 만한 요소입니다. 형제들의 연애와 인생 고민, 그리고 가족을 이루는 과정이 함께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에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등장인물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에요! 다섯 형제와 형수, 그리고 주변 인물들이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갈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살펴볼까요?

     

    1. 마광숙 (엄지원)

     

    : 다섯 형제의 형수, 독수리술도가의 새로운 가장

     

    마광숙은 별명이 ‘대인배’일 정도로 화통하고 명랑한 성격을 가졌어요. 지나칠 정도로 솔직해서 거짓말을 전혀 하지 못하고, 돌직구 화법 때문에 종종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속이 깊고 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욱하는 성격이 있어 화가 나면 눈에 뵈는 것도 없고, 한 번 터지면 육두문자까지 난사하는 무서운 면모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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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하지만 본래의 성격은 의리 있고 책임감 강한 강한 여장부입니다. 그녀는 원래 우체국 창구 계장으로 일하며 ‘골드미스’로서의 삶을 즐기고 있었지만, 우직하고 순박한 성격을 가진 독수리술도가의 대표 오장수에게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그렇게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며 새로운 삶을 기대했지만, 결혼한 지 불과 10일 만에 남편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미망인이 되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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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남편이 떠난 후 마광숙에게 남겨진 것은 빚더미에 앉은 독수리술도가와 서먹서먹한 네 명의 시동생들, 그리고 '남편을 잡아먹은 독한 여자'라는 흉흉한 소문뿐이었어요. 처음엔 모든 걸 정리하고 다시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려 했어요. 하지만 아직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리숙한 시동생들을 두고 떠나는 게 마음에 걸렸고, 특히 술도가를 노리는 뻔뻔한 채권자들이 시동생들을 위협하는 모습을 보면서 도망치듯 떠나는 것이 너무 무책임하게 느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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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그렇게 고민 끝에 그녀는 술도가를 지키기로 결심합니다. 가족도 없고, 돈도 없고, 도움도 받을 곳이 없지만, 오합지졸 시동생들과 함께 술도가를 다시 일으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게 돼요. 그녀는 단순히 '형수'가 아니라, 가장으로서 가족을 지키는 든든한 존재가 되어갑니다. 마광숙의 좌충우돌 도전과, 가족을 하나로 묶어가는 과정이 드라마의 가장 큰 감동 포인트가 될 거예요. 

     

    2. 한동석 (안재욱)

     

    LX호텔의 회장, 고슴도치 황태자

     

     한동석은 재벌가에서 태어난 다이아몬드 수저로, 어린 시절부터 철저한 엘리트 교육을 받으며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냉철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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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그는 세련되고 완벽한 외모와 뛰어난 사업 감각을 지녔지만, 사람들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으며 늘 거리를 두고 있죠. 그의 이런 차가운 태도는 15년 전, 사랑했던 아내를 떠나보냈던 상처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그를 ‘고슴도치 황태자’라고 부를 정도로 차갑고 도도하지만, 그 속에는 누구보다도 깊은 상처와 외로움을 간직하고 있는 남자인거죠.  그런 한동석의 삶에 예상치 못한 변화가 찾아옵니다.바로 독수리술도가와의 관계 속에서 마광숙을 만나게 되면서부터입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그는 처음에는 단순히 술도가를 둘러싼 사업적 이해관계 때문에 그녀와 엮이게 되지만, 점점 그녀의 솔직하고 당당한 성격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죠.  마광숙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게 한동석은 과연 마음을 열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어쩌면 한동석의 진짜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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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3. 독수리 5형제 - 개성 넘치는 다섯 남자들

     

    오장수 (첫째) - 독수리술도가의 중심, 그러나 안타까운 비극

     

    오장수는 책임감 강한 장남으로, 독수리술도가를 운영하며 가업을 이어가던 인물이에요. 그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을 도와 술도가를 운영해왔고, 형제들에게는 든든한 기둥 같은 존재였어요. 늘 가족을 우선시하고, 전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직한 성격이죠. 그런 그가 늦은 나이에 결혼을 결심하고 마광숙과 부부가 되었는데, 결혼 후 단 열흘 만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형제들에게 큰 충격을 안깁니다. 그의 죽음은 술도가의 위기와 형제들의 갈등을 촉발하는 주요 사건이 돼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오천수 (둘째) - 과묵한 기러기 아빠, 다시 가족을 위해 돌아오다

     

    오천수는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현실적인 인물이에요.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으로, 항상 가족을 위해 희생해왔죠. 십 년 전, 그는 딸과 아내를 조기 유학 보내고 기러기 아빠로 살며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을 견뎌왔어요. 돈을 벌기 위해 주식 투자에도 손댔지만 실패했고, 결국 가족들에게조차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사실을 숨기고 있었죠. 그러나 형이 떠나고 가족이 어려움에 처하면서, 그는 다시 형제들을 위해 술도가로 돌아오기로 결심합니다. 과연 그는 가족과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오흥수 (셋째) - 인생을 즐기는 자유로운 영혼

     

    오흥수는 분위기 메이커이자 흥 많고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한때는 유명 가수의 백댄서로 활동하며 화려한 삶을 꿈꿨지만, 현실은 문화센터에서 줌바 댄스를 가르치고 있어요. 그는 버는 돈을 모으지 않고 다 써버리는 타입이라 항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갑자기 형이 떠나고, 형수가 집안을 이끌게 되면서 그는 인생의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죠.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오범수 (넷째) - 가족에게 숨겨진 비밀을 가진 엘리트 교수

     

    오범수는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로, 행정고시 수석을 차지하고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인물이에요. 외부적으로는 완벽한 성공을 이룬 것처럼 보이지만, 그에게는 형제들에게조차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어요. 그는 싱글대디이며,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는 술도가와 거리를 두고 살아왔지만, 형이 떠난 후 가족을 위해 점차 가까워지며 새로운 갈등과 변화를 겪게 돼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오강수 (막내) - 강한 군인, 하지만 형들 앞에서는 귀여운 막내

     

    오강수는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의 강한 군인으로, 형들 앞에서는 한없이 착한 막내예요. 가족을 위해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며, 술도가를 지키는 일에도 앞장서게 돼요. 그의 순수하면서도 강한 면모가 드라마의 매력을 더해줄 예정이에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연출자 & 작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따뜻한 감성과 현실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유명한 구현숙 작가와, 섬세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최상열 감독이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입니다.  이미 두 사람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추며 시청률 30%가 넘는 대성공을 거둔 바 있어요. 그래서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드라마가 더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 극본: 구현숙 작가

     

    구현숙 작가는 가족 드라마의 베테랑으로, 대표작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두 번은 없다" 등이 있어요.

    그녀의 작품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내면서도, 몰입감 있는 전개와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에요. 특히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성장의 과정을 현실감 있게 풀어내면서도, 감동과 유머를 적절히 섞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하는 능력이 탁월해요

     

    이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도 구현숙 작가 특유의 스타일이 그대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연출: 최상열

     

    감독 최상열 감독은 세밀한 감정 연출과 감각적인 화면 구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연출자예요. 대표작으로는 "순정복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이 있는데요, 특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따뜻한 감성과 유머가 조화된 연출로 호평을 받았어요.

     

    현실적인 캐릭터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능력이 뛰어나,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장면들을 잘 연출하는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매력 포인트

     

    형수와 다섯 시동생의 좌충우돌 가족 이야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막걸리 양조장 배경의 신선한 스토리
    유쾌한 코미디와 감동적인 가족애가 어우러진 따뜻한 이야기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섯 형제들의 성장과 변화
    러브라인과 라이벌 업체 간의 대결로 인한 긴장감 넘치는 전개

     

    기대되는 KBS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2월 1일 첫방송 됩니다. KBS 주말드라마는 오랫동안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아온 가족 드라마의 명가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 삼광빌라!처럼, 따뜻한 가족애와 감동을 그린 작품들이 꾸준히 히트했어요. 이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역시 이러한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마광숙 역을 맡은 엄지원의 열연과, 개성 넘치는 형제들 최대철, 김동완, 윤박, 이석기 등의 배우들이 만들어낼 케미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형제들이 어떻게 갈등을 극복하고, 가족을 지켜낼 것인지, 그리고 술도가를 되살리기 위해 어떤 모험을 펼칠지 기대하며 지켜봐 주세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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