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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새해 첫 오리지널 드라마 '트리거'가 장안의 화제입니다. 이 드라마는 김혜수 주연의 드라마로 관심을 모았는데요. 대한민국 최초로 탐사보도국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 장르입니다.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 등 실력파 배우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치열한 취재 과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트리거'의 뜻과 드라마 줄거리, 출연진, 제작진, 시청 포인트 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색다른 드라마를 원하신다면 이 드라마 적극 추천드립니다.
트리거 드라마 개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트리거'의 개요입니다.
- 첫 방송일: 2025년 1월 15일
- 방송 기간: 2025년 1월 15일 ~ 2025년 2월 19일
- 총 에피소드: 12부작
- 플랫폼: 디즈니+ 독점 공개
-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방영 일정: 매주 수요일 2편씩 공개
'트리거'는 탐사보도국이라는 독창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펼쳐져요. 총 12부작으로 매주 수요일 2편씩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트리거' 의미와 배경
'트리거(Trigger)'는 사건이나 변화를 촉발하는 "계기"를 뜻합니다. 드라마 속 탐사보도국 기자들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작지만 결정적인 계기를 찾아나가며, 사회적 부조리를 폭로합니다.
'트리거(Trigger)'라는 단어는 본래 총의 방아쇠를 의미하지만, 드라마 '트리거'에서는 이 단어가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 방아쇠: 사건의 시작점이자 진실 폭로의 기점.
- 촉발제: 사회적 문제를 드러내고 변화를 이끄는 역할.
- 심리적 트리거: 등장인물들의 내면 갈등과 성장을 이끄는 요소.
- 프로그램의 정체성: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상징적 이름.
- 각성의 메시지: 시청자들에게도 변화와 진실을 향한 각성을 유도.
트리거 드라마 줄거리
'트리거'는 대한민국 탐사보도국을 무대로 삼아, 사회적 불의와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팀은 낮은 시청률로 폐지 위기에 놓여 있었지만, 재벌가의 의문의 사망 사건을 조사하며 권력층과 법조계, 언론계를 둘러싼 음모와 진실을 밝혀내며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고 있어요. 한편, 기자들 개개인의 인간적인 갈등과 선택의 순간들을 통해 사건은 점차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죠. 빠른 전개와 몰입감 있는 장면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요.
🔸주요 플롯:
- 재벌가의 의문사로부터 시작된 대규모 취재.
- 권력층과의 갈등, 법조계 음모 폭로.
- 탐사보도 팀 내부 갈등과 팀워크 성장.
- 진실을 방해하려는 외부 세력과의 대립.
- 각 캐릭터의 개성과 내면 갈등이 얽힌 복합적 스토리.
이 드라마는 탐사보도국의 이야기 이상의 사회적 정의와 팀워크, 진실을 다룬 강렬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트리거 주요 등장인물과 출연진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트리거'는 각양각색의 개성을 지닌 등장인물들과 이를 완벽히 소화한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에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김혜수 주연이라 더 기대가 됩니다. 주요 캐릭터와 배우들의 매력을 살펴볼게요.
1. 오소룡 (김혜수 분): 탐사보도의 아이콘
강인한 리더십으로 팀을 이끄는 중심 인물.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이자, 진실을 향한 집념이 강한 기자로 등장합니다.
- '트리거' 팀의 리더이자 PD로, 진실을 위해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불도저 같은 캐릭터.
- 사회적 약자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음
- 정의감과 리더십을 겸비했으며, 팀원들에게는 든든한 버팀목.
💠 배우 김혜수
- 김혜수는 40년 경력의 베테랑 배우로, '타짜', '시그널', '슈룹'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이끌어 가는 탑 배우입니다.
- 이번 작품에서는 탐사보도 PD라는 새로운 역할을 위해 실제 탐사보도 제작진과 소통하며,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 액션 장면까지 직접 소화하며, 강단 있고 냉철한 오소룡 캐릭터의 생동감을 더했습니다.
2. 한도 (정성일 분): 사회성 부족한 신입 PD
과거와 현재의 사건을 연결 짓는 중요한 역할을 맡습니다. 깊이 있는 연기로 진실을 추구하는 기자의 고뇌를 보여줍니다.
- '트리거' 팀의 신입으로, 팀원들과 끊임없이 충돌하는 사회성 부족한 캐릭터
- 하지만 뛰어난 직관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며 점차 거의 가치를 증명해 나갑니다.
💠배우 정성일
-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으로 주목받으며 뛰어난 내면 연기를 선보인 배우입니다.
-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의 차가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소 허술하고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한도 캐릭터를 통해 연기 변신을 시도합니다.
-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입니다.
3. 강기호 (주종혁 분): 열정 넘치는 막내 PD
패기 넘치는 젊은 기자로, 드라마의 활력을 더하는 동시에 사건의 새로운 국면을 이끌어냅니다.
- 트리거 팀의 막내인 3년차 비정규직 조연출
- 열정은 넘치지만 어설픈 행동으로 팀에 웃음을 주는 귀여운 캐릭터입니다.
💠배우 주종혁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권민우 역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 강기호 캐릭터를 통해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입니다.
4. 구형태 (신정근 분): 이중적인 방송국 사장
- 방송국 KNS의 사장으로, 겉으로는 권위적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양면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
- 팀장 오소룡과 종종 충돌하며, 권력과 진실 사이에서 갈등을 겪습니다.
- 이 캐릭터는 '트리거'의 갈등 구조를 강화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5. 박대용 (이해영 분): 무심하지만 다정한 CP
-'트리거' 팀의 책임 프로듀서(CP)로,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
-무심한 듯하면서도 오소룡과 팀원들을 지지하며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갑니다.
6. 홍나희 (장혜진 분): 팀의 베테랑 작가
-트리거' 팀의 메인 작가로, 오랜 경험과 노련함으로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합니다.
-사건을 철저히 분석하며, 팀원들에게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인물.
-팀원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인물입니다.
트리거 제작진은 누구?
트리거의 드라마는 제작진도 화제인데요. '경이로운 소문'으로 열풍을 일으켰던 유선동 감독이 연출을 맡았죠. 그리고 /더 글로리'의 김기량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 이 제작진은 기존의 성공작들로 높은 완성도를 입증해 온 만큼, '트리거'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요.
🔸연출: 유선동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 극본: 김기량 (드라마 '괴물', '더 글로리')
🔸 촬영감독: 장종경 ('D.P.', '늑대소년')
🔸 음악감독: 프라이머리 ('킬러들의 쇼핑몰')
트리거 포인트 알아보기
1. 탐사보도와 스릴러의 조화:
탐사보도국이라는 독특한 배경에서 권력층의 음모와 진실 폭로를 생생히 그려냅니다. 스릴 넘치는 사건 전개와 권력층의 음모를 파헤지는 스토리라인입니다.
2.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 등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배우들이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워낙 독특한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예고편만 봐도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가 얼마나 뜨거운지 느껴집니다.
3. 사회적 메시지: 부조리한 현실을 고발하며 진실과 정의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권력층의 음모를 파헤치는 주제는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 주제이지만 형사나 변호사가 아니라 탐사보도팀이라는 설정이 기대가 됩니다.
4. 완성도 높은 연출: 영화 같은 영상미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예고편부터 화제을 모으고 있습니다.
FAQ
Q1. '트리거'는 어떤 장르인가요?
A. 탐사보도 스릴러와 오피스 드라마가 결합된 독특한 장르입니다.
Q2. '트리거'는 몇 부작인가요?
A. 총 12부작으로 매주 2편씩 공개됩니다.
Q3. 어떤 플랫폼에서 볼 수 있나요?
A.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됩니다.
Q4. 추천 대상은?
A. 스릴러, 사회적 메시지, 그리고 탐사보도 소재를 좋아하는 모든 드라마 팬들에게 추천합니다.
트리거 드라마는 2025년 상반기 가장 주목받는 작품 중 하나로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당연히 디즈니+에서만 볼 수 있어서 조금 아쉽기는 한데요. 흔히 볼 수 없는 탐사보도국팀을 소재로 한 드라마라 더 기대가 됩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